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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오프시즌에 큰 움직임이 있을 수도 있는 6개의 클럽

칼럼

by MattDuo 2021. 9. 3.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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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오프시즌에서 작년 메츠,카디널스,샌디에고처럼 큰 움직임을 가져간다 하더라도 디비전 1위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팬들의 대형 선수 영입 요구와 팀이 다가오는 겨울 의미 있는 개선 방법을 찾는 것을 멈출 수는 없을겁니다.

지금 당장은 멀게만 느껴질 수도 있지만 머지않아 기자들이 구단의 오프시즌 소식을 전하고 활발한 오프시즌을 보낼 것이라고 자신할 수 있습니다.

오늘 이야기해볼 것은 다가오는 2021-22 오프시즌에 대한 이야기이고 그중에서도 각 디비전에서 하나씩 6개의 구단에 대해 다뤄보겠습니다.

일부는 명백하고 일부는 추측입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AL East: Blue Jays
아시다시피 같은 알 리그 서부지구 소속인 양키스보스턴은 항상 중요한 일을 할 수 있고 (사치세 문턱에 대한 그들의 관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레이스는 항상 변화를 통해 강해지려고 할 것이고 또 다른 알리그팀 오리올스 마저도 달리는 선택을 할 수도 있을 정도로 빡빡한 지구입니다.

그러나 토론토는 2022년 이후 자유계약 선수(FA)가 되는 팀의 중심 선발 호세 베리오스를 보유하고 있고 토론토는 그와 연장계약을 할지 다른 투수를 영입할지 고민해야 할겁니다. 그리고 2023년 블게주와 보비셋이 연봉 조정에 돌입하면서 팀내 최고 유망주이자 타자인 이둘의 연봉이 비싸질것이지만 Cot's Contracts에 따르면 22년 토론토는 120M 정도를 쓸 것으로 예상했으며 팀의 최고 셀러리인 17년 163M은 넘기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번시즌 토론토는 조지 스프링어를 건강하게 유지하지 못했기 때문에 적지 않은 부분에서 실망스러운 한 해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토론토는 이번 겨울 비슷한 대형 선수를 영입하지 못할 가능성이 큽니다. 그러나 이 팀은 여전히 알동에서 우승할 수 있는 전력이라는건 부정하기 힘들겁니다. 시즌 후반 사이영 후보로도 뽑히고 있는 로비 레이와 재계약을 하든 투수 시장에 뛰어들던 블루제이스는 과감하고 올바른 결단을 내려야 할 겁니다.

 

마이애미 말린스

NL East: Marlins
2021년 실망스러운 한 해를 보낸 말린스는 21-22 시즌 컨탠딩을 할 충분한 의문들이 있습니다
그중 몇 가지만 살펴보자면
브레이브스: 프리먼을 잡는 것 이상의 일을 할 것인가?
메츠: 린도어의 영입 이후 메츠의 플랜대로 흘러가고 있나?
워싱턴: 2021년 팀을 해체한 직후 다시 시장에 뛰어들 준비가 되었나?
필라델피아: 문제를 해결할 재정적인 유연성이 있나?

이러한 배경으로 말린스는 머리를 잘굴려야 할겁니다. 하지만 지금 당장은 지구 타이틀을 놓고 경쟁하기엔 무리가 있는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말린스는 좋은 팜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팜은 몇 년 전부터 익어가고 있었고 그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지난주에 데뷔한 MLB 파이프 랭킹 No.30 유망주 에드워드 카브레라)

 

에드워드 카브레라 데뷔전


2021 시즌 직전에 새로운 지역 중계권 계약을 체결했기 때문에 Kim Ng 단장이 라인업의 투자할 수 있는 여지가 충분합니다. 아마도 말린스는 그런 일이 일어나도록 투수진의 깊이를 다룰 수 있을 겁니다.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AL Central: Guardians
2022 시즌까지 화이트삭스가 계속 선호하는 팀으로 남아있지 않은 오프시즌 시나리오는 상상하기 힘들 겁니다. 하지만 다른 클럽들은 그들을 확실히 밀어붙이도록 노력할 수 있습니다.

클블은 약 5천만 달러의 셀러리로 2021 시즌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세인 비버와 애런 서발리가 완전히 건강하게 돌아왔다고 가정하면 다음 시즌 엄청난 발전 가능성과 함께 투수진에서 흥미로운 조직적 깊이를 다시 보여줄 수 있을 겁니다.

클리블랜드 경영진은 다음 시즌 셀러리가 인상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로 인상될지는 아직 아무도 모르지만 클블이 대형 FA 계약을 놓고 경쟁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2022년 큰돈이 없고 선발 로테이션이 고정된 것으로 보이는 상황에서 가디언즈는 라인업을 의미 있게 다룰 수 있어야 겁니다. 스탈링 마르테, 마이클 콘포토가 흥미로운 FA 옾션 일 것이고 아니면 임팩트 있는 빅트레이드가 있을 수도 있을 겁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NL Central: Cardinals
브루어스는 옐리치의 상당한 급여 인상과 조시 헤이더, 브랜든 우드러프 등 중재 인상을 모색해야 하고 신시내티는 127M 이상 지출한 적이 없으며 이미 보토, 수아레즈, 무스타커스, 닉카, 소니 그레이, 아키야마에게만 86M를 쓰고 있으며 컵스는 많은 급여 유연성을 가지고 있지만 그들은 아직 공격적인 영입에 뛰어들진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카디널스를 보면 그들은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그들은 2021년 유일한 개선점인 놀란 아레나도 영입을 발표했으며 아레나도 계약이 체계화되는 방식 때문에 이번 시즌 연봉이 확실히 내려갔고 몰리나가 돌아오며, 아마 웨인라이트까지 돌아올 거 같다는 점 아레나도 폴 골드슈미츠가 내야에 있다는 점 등을 잘 활용해야 할겁니다. 반드시 개선해야 할점은 이 노쇠한 라인업에 젊은 변화를 여지를 가져와야 한다는 것입니다.

카디널스는 유격수 시장에 진출하여 내야를 새롭게 구성할 수 있습니다 (스토리와 아레나도가 이곳에서 만난다던가)
어렵겠지만 맥스 슈어져를 데려올 수도 있습니다. 그들은 그들의 팀을 최상단에 올려놓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시애틀 매리너스

AL West: Mariners
이제 포스트시즌에 본격적으로 나서야 할 때입니다.

시애틀이 놀랍게도 이번 시즌 와일드카드 레이스에서 살아있기 때문에 이번 달에 그 일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최고의 인재들이 ( 훌리오 로드리게스, 핸콕, 마르테) 빅리그에 오고 마지막 디비전 타이틀을 차지한지 20주년을 맞아 디포토가 이번 오프시즌을 통해 의미 있는 방식으로 명단을 꾸려나가야 한다고 합니다. 그들의 지구 상황을 보자면 휴스턴은 카를로스 코레아와 같은 몇몇의 주축 자원을 잃을 가능성이 있고 에인절스는 그들의 너무 높은 지출 때문에 좋은 투수를 영입하는데 한계가 있으며 A's는 오프시즌에 큰돈을 쓰지 않을 것이기에 서부지구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고 그들이 이 지구를 지배하는 것을 보기 위해 오래 기다릴 필요가 없을 거 같습니다.

매리너스는 2루와 선발투수를 보강해야 하며 그들에게 아주 적합한 타깃인 마커스 세미엔이 있습니다 이선수는 매리너스의 2루를 좋은 타격과 함께 메워줄 것으로 보입니다. 그들의 약점인 선발로테를 올해 오프시즌에서 선발투수를 보강하기엔 쉽지 않거나 비쌀 겁니다. 하지만 디포토가 관련된다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NL West: Giants
샌디에이고는 이미 셀러리캡을 초과했으며 맥스 슈어져, 클레이튼 커쇼, 켄리 젠슨, 코리 시거, 크리스 테일러가 자유계약 선수가 되고 저스틴 터너가 마지막 시즌에 도달함에 따라 다저스는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하지만

자이언츠는 이번 시즌 늘서를 뒤흔들었고 좋은 유망주 수급은 이제 막 시작하고 있는 단계이고 더군다나 지구 내 다른 팀에 비해 급여 지출이 큰 편도 아니며 ( 다저스-247.7M 샌디에이고-174.1M 자이언츠-149.5M) 파르한 자이디가 이끄는 프런트 오피스는 선수 영입에 있어서 좋은 판단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크리스 브라이언트 영입)

오프시즌에 크리스 브라이언트와 재계약하는 것만으로도 큰 주목을 받을 것이며 자이언츠가 대형 FA 영입을 한다고 해도 놀라지 않을 것입니다.












출처:https://www.mlb.com/news/mlb-teams-that-can-shake-up-hot-st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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