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격이나 투구결과를 고려할때 다음 공식을 사용합니다.
기술+ 역학 + 접근 + 운 = 결과
이걸 간단하게 해석해 보자면
기술: 여기서 말하는 기술이란 선수들의 신체 능력, 즉 시력, 힘, 민첩성, 반사신경, 시력이 포함됩니다.
역학: 항상 똑같은 스윙과 똑같은 투구를 할수는 없겠죠 그러나 스타 선수들의 스윙과 투구에는 일관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타이밍에서 배치까지 이러한 행동의 사소한 구성 요소 하나라도 조금만 빗나간다면 숙련된 선수들에게도 문제를 일으킬 수 있고 결과에 좋던 나쁘던 영향을 미칩니다.
접근: 플레이어의 마인드셋 즉 이 경기에 무슨 생각을 가지고 임하는가 (예/ 투수가 땅볼을 유발하려고 싱커를 고집하여 던진다던가) 이러한 접근 방식은 선수의 생각 혹은 코치의 조언에서 나오기 때문에 우리가 알기는 가장 어려운 공식이지만 결과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공식중 하나입니다.
운: 야구를 얘기할때 운적인 요소를 빼놓기는 어려울겁니다. (예/ 샌프전 윌스미스 1루 캐칭애러)
결과: 말그대로 그냥 결과입니다.
(자 이제 이공식을 아래의 인터뷰 인용문과 기록에 대입하여 보자)
데릭 골드:
"맥과이어(전 타격코치)가 그의 앞에서 했던것처럼 존 마브리(당시 타격코치)가 장려했던 접근 방식은 선택적 공격적인 접근 방식을 추구했습니다. 카디널스 타자들은 그들이 칠수있는 스트라이크 존을 설정해두고 공을 보는데, 이 존은 카운트와 상황에 따라 넓어집니다. 지난 스프링 캠프(2013 봄)에서 앞서 말했던 접근방식을 연습하기 위해 타격 연습중 게임을 도입했는데 코치들이 상황을 외치면 타자들이 그 상황에서 점수를 내는 방식의 게임입니다. 2아웃이 아닌 상황에서 주자가 3루에 있다면 그들은 플라이를 치기위해 노력했습니다."
"팀은 스피드스터 피터 브루어스가 주자를 불러들이는것보다 파워 히터 맷 아담스가 주자를 불러들이는것을 원했습니다."
앨런 크레이크:
" 모든 야구 선수들은 많은 홈런을 치고 싶어합니다. 재미있죠? 작년에 팀이 저에게 잘 맞는 접근 방식을 찾았고 그것이 좋은 성적으로 이어졌고 저는 그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꼇습니다......우리는 많은 게임을 이겼습니다 홈런을 많이 치기위해 힘을 쏟는것이 어리석은 것이라고 생각해서가 아닙니다. 작년에 제가 너무 잘 했기 때문입니다."
존 마브리:
" 그들은 타자로써의 자기자신 즉 역할을 알아야 합니다."
"파워는 많은 것들을 치료합니다. 그러나 예를 들어 봅시다 동시에 두 타자가 3점홈런을 치려면 그들이 덕아웃에서 나와야하고 안타, 볼넷, 실책등 변수가 필요하고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해야만 점수를 딸수있는 기회가 생깁니다. 그렇기 때문에 득점 위치에 주자가 있다면 안전하게 공을 치는 것이 기술이라고 생각하고 이부분을 발전시키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마이크 매시니:
"그가 홈런을 치지 않아도 상관 없어요" "우리는 타점을 더 중요시 합니다. 그가 작년만큼 주자를 불러드리고 있고 득점위치에서 다른 선수들과 같이 효과적이라면 나는 그것을 받아드릴겁니다."
"만약 우리가 타점 꼴지라면 고쳐야 할것이 있다고 말할수 있을겁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고 우리 선수들의 타격 접근방식은 훌륭합니다. 못 보신 분들을 위해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마크 맥과이어는 홈런에 대해 강요한적이 없었고 존 마브리는 공을 컨택하라고 설교한적이 없습니다. 단지 우리는 더 공을 잘 보면서 좋은 카운트를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먼저 매시니와 마브리의 의견의 동의합니다. 득점을 시도할때 가장 중요한것은 베이스에 선두타자를 출루시키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알다시피 주자가 없는 상태에서 득점을 올리는것은 휠씬 더 어렵습니다. 이러한 이유들이 출루율을 중요하게 만드는것입니다. 득점하려면 주자가 필요합니다.
인용문에서 볼수있듯이 카디널스의 클럽하우스 그 누구도 그레이크의 파워 저하 문제에 대해 문제가 없고 카디널스의 2013년 타격 방식인 선택적으로 주자가 있을때 공격적으로 타격을 하는것이 효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믿음에서 나오듯 2013년의 카디널스는 확실히 인상적이였습니다.
전반적
PA | HR | RBI | K% | BB% | BABIP | BA | OBP | SLG | OPS | ISO | wOBA | wRC+ |
563 | 13 | 97 | 17.8 | 7.1 | .368 | .315 | .373 | .457 | .830 | .142 | .363 | 135 |
득점권 상황
PA | HR | RBI | K% | BB% | BABIP | BA | OBP | SLG | OPS | ISO | wOBA | wRC+ |
152 | 4 | 83 | 9.9 | 8.6 | .474 | .454 | .500 | .638 | 1.138 | .185 | .482 | 218 |
전반적
PA | HR | R | K% | BB% | BABIP | BA | OBP | SLG | OPS | ISO | wOBA | wRC+ |
6202 | 125 | 783 | 17.9 | 7.8 | .314 | .269 | .332 | .401 | .733 | .133 | .322 | 106 |
득점권 상황
PA | HR | R | K% | BB% | BABIP | BA | OBP | SLG | OPS | ISO | wOBA | wRC+ |
1621 | 25 | 25 | 15.8 | 10.6 | .377 | .330 | .402 | .463 | .865 | .133 | .370 | 138 |
주자가 없는 상황 (그레이크)
PA | R | RBI | K% | BB% | BABIP | BA | OBP | SLG | OPS | ISO | wOBA | wRC+ |
299 | 7 | 7 | 21.4 | 6.4 | .319 | .262 | .321 | .393 | .714 | .131 | .317 | 103 |
주자가 없는 상황 (카디널스)
PA | HR | R | K% | BB% | BABIP | BA | OBP | SLG | OPS | ISO | wOBA | wRC+ |
3457 | 65 | 65 | 19.3 | 6.9 | .280 | .236 | .297 | .356 | .653 | .119 | .292 | 85 |
2013년 카디널스는 득점을 포함하여 많은 부분에서 리그를 이끌었습니다. 그러나 이것을 곧이곧대로 믿을수 없는 이유는 득점권 상황에서와 일반적인 타석에서의 그레이크는 다른사람이 된것처럼 큰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이것이 그레이크만 한해서 적용되는것이 아닌 카디널스의 팀 지표도 비슷한 양상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2013년 카디널스가 이룬것을 부정할수는 없을겁니다. 여담으로 재미있는 지표 하나를 살펴보자면 득점권 상황에서의 타격은 리그 최고 수준이지만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의 타격은 뒤에서 두번째였습니다. (꼴지는 말린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추구했던 철학은 독특했으며 다른 일반적인 독특한 전술과는 달리 실적도 챙긴 사례라 생각되어 글을 써보게 됐다. 물론 이들이 보여준 한계점도 있지만 이점들을 조금만 보완한다면 리그 최고의 효율성있는 공격을 하는팀으로 어느팀이든 바꿀수 있을것이다 물론 이전술을 이해하는 감독과 보드진 선수들의 조화가 잘이뤄져야 하고 위 공식에서 언급했던것처럼 약간의 운이 필요할것이다...
*A look at the Cards' RISP & bases-empty splits
The flip side of the Cardinals' 2013 success with runners in scoring position is how poorly the club hit with the bases empty.
www.vivaelbird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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