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에 데뷔한 역사상 최고의 듀오
지난 20년 동안 매리너스팬들에게 올해 5월 13일 보다 흥미진진한 날은 없었을겁니다. 시애틀은 그 기간동안 단 한번의 플레이오프 게임을 뛰지 못했지만 그 답답함을 조금이라도 빨리 끝내는데 도움이 될 두명의 선수(제러드 켈레닉, 로건 길버트)가 5월 중순에 함께 빅리그에 데뷔했습니다. 그 날 경기에서 켈레닉은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고 로건 길버트 또한 4이닝 4실점으로 좋은 데뷔전을 펼쳤다기엔 거리가 있지만 그렇다고해서 두명의 유망주의 대한 기대가 낮아지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현재보다 훨씬 더 밝은 미래를 기대하고있는 다른 클럽들도 시애틀의 듀오만큼이나 역동적인 듀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현재 넘버원 유망주 (애들리 러치맨)과 팀내 최고의 투수 유망주 (그레이슨 로드리게즈)를 ..
칼럼
2021. 9. 6. 2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