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0년간 팀내 최고 유망주 알아보기_OAK
2011-Jarrod Parker RHP, 2007년 1라운드 9번픽
당시 평가:
Top 50 Prospects (#17) / Top 10 RH Pitcher Prospects (#7)
비록 그는 2009년 10월 팔꿈치 수술 후에 경기에 등판을 하지 않은 채 1년 이상을 보냈지만, 2011년 시즌으로 접어들면서 일부 전문가들은 파커가 2011년 어느 시점에 콜업될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그는 시즌 후반기에 부진을 털어내고 9월 콜업을 위해 노력할것입니다. 그는 최고의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데, 트레버 케이힐을 애리조나로 보낸 트레이드에서 그가 오클랜드로 간 핵심 선수이기 때문에 그는 이제 A's의 팬들에게 그의 재능을 보여줄 것입니다.
이후 성적:
2012년 29경기 181이닝 3.47ERA 140삼진
2013년 32경기 197이닝 3.97ERA 134삼진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잘 크는듯 싶었으나... 이후 토미존 수술을 여러차례 받으면서 복귀 시점이 늦어지게 되었고 결국 그 여파로 선수생활을 은퇴하게됐습니다
결과:
부상만 없었다면 성공사례로 남을수 있었겠으나 유리몸이 너무 아쉬운 케이스
2012-Michael Choice OF, 2010년 1라운드 10번픽
당시 평가:
Top 100 Prospects (#63)
초이스가 2010년 드래프트에 나왔을 때, 모든 사람들이 그의 막강한 힘에 대해 알고 있었지만, 그가 그것을 꾸준히 활용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컨택할지는 분명하지 않았습니다. 사실, 그는 스윙을 하고 많은 삼진을 당할것이지만, 그는 또한 많은 볼넷을 얻을것입니다. 그는 2011년에 타석에서 아주 좋은 적응을 했기 때문에 사람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더 좋은 만능 타자가 될 수 있습니다. 그는 지난 2년 동안 중견수로 뛰었고 그곳에서 잘 해왔지만, 결국 코너 스팟으로 이동해야 할수도 있습니다. 비록 그의 타격이 버닝하던 중에 손 골절로 시즌을 마쳤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빅리그로 갈것입니다.
이후 성적:
2013년 9경기 .278/.316/.333 0홈런 .649 OPS
2014년 86경기 .182/.250/.320 9홈런 .570 OPS
네... 뭐... 스카우팅 리포트와는 전혀다른 성적을 기록하며 이후 15년에 단 한타석만을 기록하며 짧은 메이저리그 생활을 뒤로하고 해외리그에 눈을 돌리게 됩니다.
결과:
말이 필요할까요..
2013-Addison Russell SS, 2012년 1라운드 11픽
당시 평가:
Top 100 Prospects (#18) / Top 10 Shortstops Prospects (#5)
Hit: 3/5 | Power: 5/6 | Run: 5/5 | Arm: 6/6 | Field: 5/6 | Overall: 5/6
러셀의 컨디셔닝과 미래의 위치에 대해 어느 정도 우려했습니다. 하지만 러셀은 몸무게를 줄이고, 전반적인 컨디셔닝을 개선했고, 1라운드의 상위권에 진입하는 환상적인 시즌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나서 그는 2012년 드래프티들중에서 최고는 아니더라도 최고의 데뷔를 했고, 시즌 내내 미드웨스트 리그에서 그의 여름을 마쳤습니다. 러셀은 뛰어난 배트 스피드를 보였고 그는 미래에 평균 이상의 힘을 가질 것입니다. 그는 오프스피드에 적응하는 법을 배우는 만큼 더 나은 만능 타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는 보통 주자이고, 그는 주자일때 좋은 스피드를 가지고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도루를 해야 합니다. 처음에는 러셀이 프로에선 3루로 옮겨갈 것으로 예상되었고, 그의 타격은 그 곳에서 잘 발휘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그가 좋은 손과 평균 이상의 팔 그리고 견고한 송구능력을 가지고 유격수에 머무를 수 있다고 확신했습니다. 그의 놀라운 데뷔로, 러셀은 많은 고등학교 타자들보다 더 빨리 움직일 수 있었습니다.
이후 성적:
615경기 .242/.312/.392 .704 OPS 60홈런 17도루 / 누적 WAR: 11.3
개인 커리어: 2016년 올스타 선정, 2016 월드시리즈 우승
선수로써 우승을 경험했다는건 상당 부분 성공을 거뒀다는 뜻이지만 빅리그 커리어 기간이 짧다는 점이 그의 커리어를 아쉽게 만드는것 같습니다.
결과:
우승은 경험했지만 상당히 아쉬운 개인 커리어와 짧은 빅리그 생활
2014-Matt Olson 1B, 2012년 1라운드 47픽
당시 평가:
Top 100 Prospects (#97) / Top 10 1st Base Prospects (#2)
Hit: 45 | Power: 60 | Run: 30 | Arm: 55 | Field: 50 | Overall: 55
2012년 고등학교를 나온 투웨이 플레이어였던 올슨은 보상 라운드에서 선발되었습니다. 오클랜드는 그를 풀타임 타자로 만들었고 올슨은 2013년에 그 이유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는 19세 때 23개의 홈런으로 중서부 리그에서 2위를 차지했습니다. 올슨은 이번 시즌에 하이 클래스 A에서 훨씬 더 많은 힘을 보여주었습니다.
올슨은 빠르고 쉬운 스윙으로 힘뿐만 아니라 평균 타율도 낼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의 스윙은 확실히 길어지는 경향이 있어서 삼진을 당하기 쉽습니다.
올슨은 평균보다 훨씬 낮은 달리기를 가지고 있으며, 이것은 오클랜드가 3루수에서 그를 다이아몬드 너머(1루)로 이동시키는 데 기여했습니다. 올슨은 좋은 수비를 가지고 있고 그는 훌륭한 1루 수비수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성적:
553경기 .252/.346/.508 .854 OPS 135홈런 / 누적 WAR: 16.9
개인 커리어: 골든 글러브 2회 수상 (2018,2019), 2021 올스타 선정
2021년 현재 또 다른 맷씨와 함께 오클랜드를 이끌어가는 선수로 2020년 코로나 여파인지는 몰라도 죽쓰다 21년 반등을 할꺼라 많은 사람들이 예상했지만 예상을 뛰어넘어 커리어하이를 기록중이니 현재까진 성공이라 볼수있을것같다.
결과:
앞으로 이러한 성적을 유지해야겠지만 현재까지의 성적으로 본다면 아쉽다고 말하기 어려울것이다.
2015~2017-Franklin Barreto SS, 국제유망주
당시 평가:
Top 100 Prospects (#18) / Top 10 SS Prospects (#7)
Hit: 60 | Power: 50 | Run: 60 | Arm: 60 | Field: 45 | Overall: 60
바레토는 베네수엘라에서 유명한 아마추어 경력을 가지고 있었고 블루제이스와 계약하기 전에 MLBPipeline.com에 의해 2012년 국제 자유 계약 2위에 올랐습니다. 그의 아마추어 성공은 프로로 이어졌고 그는 2014년에 노스웨스트 리그를 다수의 공격 부문에서 이끌었습니다. 11월에, 그는 조쉬 도널드슨과의 교환으로 오클랜드가 받아온 패키지의 일부였습니다.
바레토는 공격적인 타자이지만 방망이를 공에 넣는 재주가 있습니다. 그의 컴팩트한 스윙과 빠른 손은 그가 계속해서 장타를 칠 수 있게 해줍니다. 그는 대부분의 중간 내야수들보다 홈런 파워가 더 높고 플러스 러너입니다.
하지만 필드에서 바레토는 그렇게 발전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사거리가 좋고 강한 팔을 가지고 있지만, 매우 불규칙하고 유격수의 자연스러운 행동이 부족합니다. 하지만, 그는 10대일 뿐이고, 그가 그 자리에 계속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모든 기회를 얻을 것입니다.
이후 성적:
101경기 .175/.207/.342 .549 OPS 9홈런 / 누적 WAR: -1.0
말이 필요할까요 처참하게 망했습니다
결과:
망했습니다.
2018~2019-Jesus Luzardo LHP, 국제유망주
당시 평가:
Top 100 Prospects (#12) / Top 10 LH Pitcher Prospects (#1)
Fastball 65/70 | Curveball 60 | Changeup 65 | Control/Command 60 | Overall: 65
그는 문제 없습니다. 그는 허리 높이까지 오는 레그킥을 사용하며 타자의 타이밍을 뺏기 위해 레그킥의 지속시간을 변화시킬 것입니다. 홈 플레이트를 향한 움직임은 레그 익스텐션이 좋고 팔이 3/4보다 약간 높으며 속임수와 팔 속도가 좋습니다. 루자르도의 피칭은 깨끗하고 지속적으로 같은 곳에 공을 던질수 있습니다.
루자르도는 과거에 약간의 팔꿈치 문제가 있었는데, 그로 인해 드래프트되기 전에 토미존 수술을 받았지만, 미래의 팔꿈치/팔 문제에 대해 너무 많이 걱정할 필요는 없을겁니다. 물론, 어린 투수가 악명 높은 제임스 앤드류스 박사를 만나러 가는 것을 보는 것은 결코 이상적이지 않지만, 앞으로 팔이나 팔꿈치 문제가 생긴다면 그의 메카닉이나 딜리버리 때문은 아닐 것입니다.
이후 성적:
39경기 8승 9패 148이닝 154삼진 5.27ERA / 누적 WAR: 0.0
콜업되고 첫 두시즌은 꽤 솔리드한 모습을 보이면서 선발 로테이션 한자리를 차지 해줄것으로 기대하게 되었으나 2021년 개막전부터 좋지않은 시작을 하며 팬들의 걱정을 키웠고 2번째 선발 등판인 다저스 전에 호투하면서 살아나는듯 싶었으나 이후 게임을 하다 손을 부셔먹고 복귀이후 선발등판은 하지 못한채로 불펜으로나와 나올때마다 연달아 홈런을 맞으면서 결국 스탈링 마르테와의 트레이드로 팀을 떠나게 됐습니다. (오클랜드를 떠나 마앰으로 간 지금도 해매는 모습을 보임 반면 마르테는 팀이 필요로했던 부분을 완벽하게 채워주고있다.)
결과:
첫끗발이 개끗발이였다.
2020-A.J. Puk LHP, 2016년 1라운드 6픽
당시 평가:
Fastball: 70 | Slider: 65 | Curveball: 50 | Changeup: 55 | Control: 45 | Overall: 55
2016년 전체 1위로 뽑힐 가능성이 있는 퍽은 플로리다 대학 3년 후 2016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6위로 올라섰습니다. 그는 더블 A에 올랐을 때 반에서 선발된 최고의 대학 선수처럼 보였고 프로 볼의 첫 해에 퓨처스 게임 참가자였고, 만약 그가 그 해 4월에 토미 존 수술을 받지 않았다면 2018년에 오클랜드의 빅 리그 스태프들에게 영향을 미쳤을 것입니다. 그는 2019년 6월에 마운드에 복귀했고 와일드 카드 게임으로 가는 동안 오클랜드에게 불펜에서 벗어나도록 도와달라는 요청을 받을 만큼 충분히 전진했습니다.
퍽의 순수한 능력은 게임의 어떤 왼손잡이 유망주 못지않지만, 그의 컨트롤은 다른 사람들보다 반 발짝 뒤쳐져 있습니다. 그는 평균 시속 97마일을 조금 넘는 프리미엄 직구를 가지고 있고 빅 리그에 있는 동안 세 자리 숫자에 도달했습니다. 그의 형편없는 슬라이더는 90마일 중반을 터치하고 많은 스윙을 만들어내는 체인지업도 거의 최고 수준입니다. 그는 가끔 커브를 섞어 피칭을 합니다. 이 모든 것은 그의 6피트 7인치 체격에서 나오고 그의 엄청난 확장 덕분에 타자들은 속수무책으로 당합니다.
퍽이 다치기 전에, 그의 스트라이크 투구는 그가 수술 후 마운드에 돌아오자 약간의 녹이 슬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대학 시절보다 나아졌습니다. 왠만해선 그는 정확한 컨트롤을 할 수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가 계속해서 스트라이크 존을 찾을 수 있다면, 그는 선발 로테이션의 꼭대기 근처에 던질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후 성적:
22경기 2승 3패 24.2이닝 29삼진 4.74 ERA / 누적 WAR: 0.1
2016년에 뽑힌 대학 3학년 투수가 아직도 팜 랭킹에 있다? 그런데 그 선수가 자주 다치고 팀내 탑클래스 유망주다? 이런 선수는 왠만해선 버스트일 가능성이 높지만 아직 제대로 그의 능력을 보여준 적이 없고 오클랜드는 이와 비슷한 케이스인 제임스 카브렐리언을 선발로 정착시키는데 성공했으니 조금은 더 지켜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결과:
아직 누고볼 여지가 남아있는 선수다. 하지만 기대치에 미치려면 한참 더 분발해야 한다.
2021-Tyler Soderstrom C, 2020년 1라운드 26픽
현재 평가:
Top 100 Prospects (#45) / Top 10 Catcher Prospects (#9)
Hit: 60 | Power: 50 | Run: 50 | Arm: 60 | Field: 45 | Overall: 55
1993년 자이언츠 드래프트에서 프레즈노 주에서 6위로 지명된 전 빅 리그 투수 스티브 소더스트롬의 아들인 타일러는 캘리포니아 최고의 고등학교 포수 중 한 명으로서 자신의 길을 개척했습니다. 그가 고등학교를 졸업할지 아니면 UCLA에서 아마추어 경력을 계속할지 여부에 대한 팀들의 우려로 그는 26위로 떨어졌습니다.
현재 소더스트롬의 공격이 수비보다 앞서 있습니다. 이 왼손 타격 포수는 공을 볼줄알며 상당부분 공을 띄웠고 그는 19세 치고는 꽤 성숙한 공격을 할 수 있습니다. 비록 향후 3루수나 외야수로의 이동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지만, 오클랜드는 클럽의 대체 장소와 교육 리그 모두에서 타석에서 확고한 향상을 보았고 그가 포수에 머물기를 기대합니다.
소더스트롬이 블로킹과 게임 관리를 어떻게 진행하느냐가 그의 장기적인 위치를 결정할 것입니다. 그는 이미 강한 팔을 과시했고, 이것은 그의 대의명분을 돕습니다.
현재 성적 (마이너리그):
57경기 .306/.390/.568 .957 OPS 12홈런
이런 성적을 바탕으로 1루 포수를 왔다 갔다하면서 잘크고 있다 최근 들어선 페이스가 죽은 느낌이지만 더욱 잘해서 위에 선배들과는 달리 젊은 나이에 빨리 올라와 기량을 펼쳐줬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