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성적:
125경기 426타석(373타수) 64안타 12홈런 36타점 0도루(0도실)
[0.172/0.272/0.300] OPS 0.573
58 OPS+ 63 WRC+ -24.4 offense
-0.1Bwar 0.2Fwar 0.5warP
연봉: 3.5M
평가:
공격력이 좋지 않은 선수라는 건 이미 모든 분들이 아시는 사실일 것이다.
실제로 2020~2021 2년 연장 계약을 체결하기 전까지도 커리어 9년간 단 한 번의
OPS+ 100도 기록하지 못했을 정도의 식물이었다.
그런 선수가 7M 계약을 따냈을 있었던 건 수비 능력 단 하나만 본 것이었는데,
올해는 그 수비 능력도 받쳐주지 못할 정도로 공격력이 처참하게 무너졌다.
2013시즌 이후로 첫 1할대 타율로 시즌을 마감하였고 OPS도 단 0.573을 기록하며
실망을 자아냈다.
올해 34세, 내년 시즌부터 35세가 되는 걸 감안해 보았을 때 공격력이 나아질 거라는 생각은 전혀 하기 힘들고
그나마 사람답게 타격하였던 19 휴스턴 폼으로 회귀하기만을 바래야 할 듯싶다.
2021 성적:
93경기 377타석(337타수) 61안타 14홈런 43타점 6도루(4도실)
[0.181/0.265/0.350] OPS 0.615
72 OPS+ 73 WRC+ -11 offense
-1.7Bwar -0.7Fwar 0.6warP
연봉: 0.575M
평가:
팀 내 1위 유망주이자 퓨처벨류 60, 메이저리그 전체 3위 유망주는 5월 13일 클리블랜드전에 빅리그 첫 타석에 들어섰다.
그 경기에선 안타가 없었지만 바로 다음 날 4타수 3안타(3장타) 1홈런을 때려내며 성공적인 데뷔를 알리며
승승장구할 줄만 알았다.
하지만 이게 웬걸,
그 이후 21경기 동안 75타수 5안타를 기록하며 타율 0.067 OPS 0.273으로 정말 극심하게 부진한 타격능력을 보였고, 이후에도 5경기 연속 무안타, 6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체 기간에 한없이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많은 실망감을 자아냈다.
수비에서는 중견수로 많은 경기를 뛰었는데, DRS -16을 기록하였다.(좌익수 -3,우익수 1)
같은 지구 천사의 조 아델만큼이나(혹은 더할지도?) 부정적인 의미로 충격적인 데뷔였다....
2021 성적:
13경기(6선발) 38이닝 40삼진 16볼넷 2승 4패 1홀드
ERA 6.87/FIP 6.09/xFIP 4.65 WHIP 1.63
ERA+ 60 FIP- 132~152 xFIP- 103~110
-0.9Bwar -0.9~-0.2Fwar 0.1warP
연봉: 0.575M
평가:
2020 유망주 랭킹 5위,팀 1위였던 헤우스 루자르도 역시 올 시즌 폭망하였다. 2019시즌 메이저리그에 잠시 모습을 비추었고, 2020시즌은 본격적인 선발자원으로 활동하면서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었다.(12경기 59이닝 2승 3패 ERA 4.12)
올시즌 슬라이더 비중을 6% 늘리며 구종 가치 3.5를 기록했지만, 포심에서 -20.3으로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며, 배팅볼 신세를 면하지 못한 모습이었다. (작년에 비해 회전수가 150회 감소했으니 그럴 만도 하다고 생각한다.)
특히 38이닝동안 무려 11개의 홈런을 맞으며 홈런 공장장의 모습을 보였다.(HR/9 2.6)
이후 스탈링 마르테와 1:1 트레이드로 마이애미로 넘어갔고, 마르테가 오클랜드로 넘어와 OPS 0.816 Bwar 1.9를 기록한 반면 마이애미에 가서도 흔들리는 제구를 바로잡지 못한 채 4승 5패 ERA 6.44의 성적을 기록하며 부진했다.
2021 성적:
58경기 249타석(217타수) 52안타 6홈런 34타점 0도루(0도실)
[0.240/0.329/0.382] OPS 0.712
94 OPS+ 95 WRC+ -2.5 offense
0Bwar 0.7Fwar 1.1warP
연봉: 28M
평가:
7년 2억 4500만 달러라는 초대형 FA 계약으로 에인절스로 넘어왔다.
작년 단축시즌에선 52경기 9홈런 OPS 0.912 OPS+ 150 Bwar 2.2 Fwar 2.6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올 시즌은 162경기 체제에서 58경기만을 나왔고, 그 나온 경기들마저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공격력도 평균 이하였고, 수비에서는 OAA 하위 5퍼센트(-6)에 머물렀다. 무릎 부상과 햄스트링 부상 등으로 시즌을 제대로 치르지도 못했고 복귀 이후에는 정상적으로 경기를 하려나 싶더니 엉덩이 수술로 시즌 아웃을 당하며 아쉬움만을 자아냈다. 32세 시즌이 되는 내년부터는 에이징커브 기준 기량 하락하는 시기인데 과연 반등할 수 있을지는 의문점이다.
2021 성적:
32경기(30선발) 180이닝 146삼진 56볼넷 10승 13패
ERA 5.15/FIP 5.34/xFIP 4.73 WHIP 1.39
ERA+ 85 FIP- 125 xFIP- 110
-0.2Bwar 0Fwar -1.1warP
연봉: 8M
평가:
2019시즌 밀워키로 넘어가서 11경기 7승 1패 ERA 2.45로 엄청난 성적을 기록해주며 탱킹팀 텍사스의 1선발로 2년 16M 계약을 체결하였다. 하지만 그 당시도 FIP는 4.42로 ERA와 대비해보면 매우 좋지 못한 수치였는데, 2020시즌 그 진가가 제대로 드러났다. 12경기(9선발)나와 1승 6패 ERA 7.02 FIP 5.95로 완벽하게 망가졌고 규정이닝을 채우지 못했음에도 리그 최다 자책점 투수라는 불명예를 떠안겼다. 올해는 삼진율이 다소 증가하고 볼넷 수치가 완화되며 작년보다는 나아진 성적을 기록했지만 리그 최다 피홈런,리그 최다자책점 투수에 오르며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세이버 성적이 저조했던 투수는 결국 클래식 성적까지 망가지게 되었고, 탱킹팀에서 2년간 부상자 명단에 한 번도 들지 않고 꾸준히 선발 로테이션을 돌아준 점은 좋았지만 연봉과 1선발이라는 중책을 고려해보면 결과적으로는 실망스러운 성적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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